구용서 단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대한전자공학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자공학회는 최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구 교수는 2016년 1월1일 취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구교수는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서경대 학장,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에너지반도체기술 기획위원장을 역임했다. 전자공학회는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홍대식 연세대 교수를, 부회장으로 박홍준 포항공대 교수, 백준기 중앙대 교수, 안승권 LG전자 사장, 임혜숙 이화여대 교수, 최천원 단국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출처 :https://www.etnews.com/20151130000457
발행일 : 2015.11.30